유아용품 전문 브랜드인 레이퀸이 프리미엄 물티슈의 중국 수출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레이퀸 프리미엄 물티슈/사진제공=레이퀸

레이퀸은 젖병소독기 및 유아욕조를 중국, 홍콩, 캐나다, 싱가포르 등 여러 국가에 수출하고 있으며, 최근 출시된 레이퀸 물티슈가 중국으로 수출된다.

레이퀸 프리미엄 엠보싱 물티슈는 기존 저가의 얇은 물티슈와 달리 75GSM의 두께와 천연소재에서 추출한 레이온 100% 원단으로 제작되고 있는 프리미엄 물티슈이다.

중국에는 레이퀸의 프리미엄 엠보싱 물티슈와 같은 고급 물티슈가 흔하지 않다. 업체 측은 중국 시장 특성에 맞춰 패키지 및 증류수의 함유율을 변경했으며, 이외의 성분과 사양은 동일하다.

레이퀸 관계자는 "물티슈의 경우 높은 수익률을 위해 폴리에스테르(화학섬유)의 비중이 높은 제품이 대다수이다. 레이퀸에서는 육아용품의 국산화와 까다로운 한국 소비자들의 니즈를 맞추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고 밝혔다.